[단식참가 후기]
1>지방흡입까지 했던 나, 진정한 품격을 찾다 ID:ksh7730 (2015년 6월단식참가자, 생채식100일 마침)
48세,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지인 소개로 수수팥떡 생활단식에 참여하게 됐고, 그 효과에 놀라 곧바로 100일 생채식에 도전했지요. ...... 제가 특별히 지병이 있거나 건강이 나빠져서 단식을 한 건 아니었어요. 직업의 특성상 건강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0년 동안 운동을 했는데도 몸무게는 줄지 않더라구요. 뱃살을 빼려고 지방흡입술까지 했는데, 웬걸요! 저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나오는 김아중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몸이 붓고 흡입 부위가 울퉁불퉁 흉해져버렸어요. 그런데 수수팥떡 단식을 성실하게 했더니 20년간 한결같던 몸무게가 줄고 울퉁불퉁 뭉쳤던 곳이 풀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목 뒤에 혹 같이 굳은 근육도 부드러워졌구요. 아, 하는 확신이 들어 생채식까지 도전하게 됐지요. ... ...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량은 평균을 유지하면서 지방은 빠져 몸이 가뿐해졌답니다. 다이어트를 자극하려고 사둔 작은 옷들이 이제 쑥 들어갑니다. 저에 대한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자존감이 생기니 오히려 목소리는 부드러워지네요. 지금 제 큰딸과 직원 한명이 10월 생활 단식 중입니다. 냉온욕을 큰딸과 같이 하는데, 딸이 나를 보는 눈빛이 바뀌었어요.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하셨구나, 감탄과 함께 자기도 열심히 하겠다는 눈빛으로! 딸아, 네 몸은 소중하니까 스스로 만들고 노력해야한다며 격려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딸과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단식 덕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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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붉은 낯빛이 붉은기가 가시고 밝게 되었어요! ID:blue75(2015년 9월단식 참가자)
2015년 9월 단식은 우연히 직장 동료가 신청을 해서 저도 용기를 끌어모아 신청하게 됐습니다. 또 다른 단식했던 동료의 얼굴에 빛이 나는 것에 끌렸거든요. ........ 놀라운 경험이 된 5일 간의 단식^^ 배고픈 단식이 아니라 몸을 단련하는 기간이었어요. 두려움이 놀라움으로 승화됐죠.
5일 단식 후 몸무게는 65kg에서 61kg으로 4kg 감량됐어요. ........ 단식 덕분에 생긴 제 몸의 변화가 놀랍고, 건강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됐었어요. 5일 단식 후 출근하니 주변에서 제 얼굴빛이 밝아졌다고 하시네요. 붉은 낯빛이라서 낮술한 듯 민망할 때도 있었는데요, 그랬던 얼굴의 빛이 투명하고 맑은 빛은 아니지만 붉은 기가 가시고 밝게 되었어요. 정말 신기할수밖에요. 지금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 관리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 년간 1회는 단식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오염된? 생활로 돌아가게 될 텐데 년에 한번 자연상태로 회귀하는 기분이랄까요. 단식이 진짜 건강보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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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식 전 저혈압<48/88>에서 현재 혈압<74/101>으로 ID:jmh0717 (2015년 5월 생활단식참가자)
단식 5일이 끝나고 보식도 모두 끝나고 .. 2주의 생활 단식을 모두마쳤습니다. 뭐 대단한것 같지 않아보이지만.. 풍욕, 냉온욕 을 꾸준히 하고 정해진 대로 단식과 보식을 이행하였습니다. 체중감량은 4~5키로 정도 된거 같은데...앞으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유지및 감량이 될수도 있을 것이고. 혹은 요요(^^)도 올수 있겠지요~~
저는 88/48 의 혈압으로 단식에 참여 하였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렇게 기분좋게 하루를 유지 시켜줍니다.살짝 명현반응인지 오한이 있어 이 더운요즘 잠바를 두를 때도 있긴 하지만~~~ 온탕에 들어가면 스르르 눈을 감고 안나오고 은 마음이 살짝 있지만 .. 그걸 참고 1분후 일어나 냉욕을 하고 왔다 갔다 살짝 귀찮을 수도 있지만. 왔다갔다.. 저는 아직 7온 8냉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15분이 지나고 살짝 씻고 나오면 하루종일 피부가 시원하게 코팅이 된거처럼 얼마나 상쾌한지 모릅니다. 조금 돈드는 냉온욕. 아무래도 이젠. 매니아가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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