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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4 율목생협

아이쿱율목생협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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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4 율목생협~
2014년 새해를 맞아 율목신문에서는 올 한해 율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합원, 청소년, 지역사회의 여러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율목생협 초창기부터 함께 해주셔서 애정 듬뿍담긴 인사말을 주신 희망세움터의 문경식 상임대표님,
의료사협으로 더욱 가까워진 정홍상 원장님, 2013년 율목생협과 동거동락해주신 김동준 성공회대교수님,
넘치는 열정으로 율목생협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김지나 마을모임부위원장님,
매장 처음 낼때부터 지금까지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박상임매니저님,
율목에 두개밖에 없는 과천지역의 마을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김은혜조합원님,
청소년공정무역 강좌로 공정무역 매력에 푹빠진 광훈이,명훈이 형제까지...

아낌없는 지지와 당부말씀 고맙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귀기울여서 2014년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문경식.jpg 문경식 희망세움터 상임 대표 

 

율목생협!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이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열린 공간으로, 새로운 협동조합의 영양분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율목생협이 있어 든든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2014년 새해!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을 가진 회원들과 함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찾아 희망의 불씨가 되어 주시기를….

아울러 열악한 가운데 각 처소에서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고민도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율목생협을 응원하며.

 

 

 

정홍상.jpg 정홍상 행복한마을의료사협 한의사

 

어르신들, 장애인들, 맞벌이 부부 아이들, 방과 후 아이들. 갈수록 돌봄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내년에는 행복한 동네를 위해 율목생협과 행복한마을 의료사협이 함께 돌봄 센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새해 조합원 여러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김동준.jpg 김동준 성공회대 교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향해서”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질곡 속에서 우리는 항상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염원합니다.

생협은 여성들의 힘으로 협동과 연대의 원리가 얼마나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입증했던 소중한 체험입니다.

협동과 연대의 원리는 교육을 통해서가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가장 강력하게 전이되고 발전됩니다.

이 체험의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율목생협이 지역사회의 좀 더 많은 영역에서 더불어 사는 실험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항상 새로운 꿈을 꾸고, 나날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계속 새로운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사는 원리를 넓혀가는 생협이 되기를 바랍니다.

 

 

 

 

박상임.jpg 박상임 자연드림 평촌점 매니저

 

지난 한 해 매장을 이용하시면서 기상 변화 등으로 물품이 부족하거나 과다 출하 될 때도 이해와 적극적인 책임소비로 생산자의 시름을 덜어주신 조합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에도 날씨 변화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로 인한 과채류의 생산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품이 적을 때의 배려와 책임 소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매장은 조합원의 출자금과 조합원 직원이 만들어가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므로 존중과 배려의 마음 부탁드립니다.

2014년에는 직원들도 협동조합매장의 직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마을모임이나 행사 등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서 함께 만들어가는 생협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김지나.jpg 김지나 마을모임 부위원장

 

우리의 마음은 모두 똑같을 것이다. 새해에는 뜻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길 말이다.

2013년 한 해 동안 생협활동으로 개인의 성장이 있었던 만큼 2014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모여

우리 사회와 우리 지역 안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함께 이루어가는 율목생협이 되길 바래본다.

 

 

 

 

 

이명훈.jpg 이명훈 중학교 2학년

 

공정무역은 exciting입니다. 처음에는 지루하지만 점점 마약을 한 것처럼 웃게 합니다. 아마도 선생님들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밌고 아찔합니다. 아! 아찔하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경험을 한다는 애기입니다.

유~~니~~버~~스 만큼 기대가 크고, 잘 모르는 사람도 수업과 체험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Did you find it interesting? Yes! it was exciting.

 

 

 

 

이광훈.jpg 이광훈 중학교 2학년

 

율목생협 공정무역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알 수 있었고

바른 마음가짐을 통한 활동으로 기분 좋게 봉사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김은혜 과천 부림동 조합원

 

지인의 소개로 생협을 알게 된지 3년째인 과천의 조합원입니다.

한 살림 회원인지 오래된 터라 상이한 아이쿱생협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가입해서 인터넷장보기에 성공하기까지

몇 달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쿱생협의 장점이자 단점은 같은 물품의 공급자가 여럿이라는 것이고 생필품,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관계자 여러분들과 선배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과천에 꼭 매장이 생기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대체적으로 많은 공급품들에 단맛이 강한데 점진적인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2014년 1월 31호 율목신문 1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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